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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미르 엘-마스리가 영화 '자이언트'에서 나심과 복싱 장면 촬영 중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는데, 함께 출연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그에게 “영화는 망쳐도 괜찮으니 건강부터 챙겨라”라고 말했다.